넥써쓰 3분기 영업익 3억, "비트코인 60억 매입 소식"

핵심 요약
- 넥써쓰는 3분기 영업이익이 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회사 측은 블록체인 게임과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6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매입을 결정하며,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넥써쓰는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92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로한2 글로벌'의 인기와 플랫폼 크로쓰의 거래량 증가 덕분입니다. 특히,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5만5천명을 돌파하며 사용자 기반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회사는 최근 30억 원(약 2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이사회에서 추가로 30억 원 규모의 BTC 매입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게임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넥써쓰는 BTC와 스테이블코인을 5:5 비율로 운용하며, 성장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트코인 매입은 회사의 장기 성장 목표와 연계되어 있으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일환입니다.
